최계 최강의 클럽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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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하면 떠올리는게 너무 많다.

가우디...92년 올림픽...하지만 누가 뭐라해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FC바르셀로나~~~!!

흔히 바르샤라고 불리는 이 팀은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은 들어 봤을 이름이다.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 비야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한 세계 최강의 팀...까딸루냐인들의 자존심...오늘 그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Camp Nou)로 간다.

 

표는 미리 예매를 했고 예매한 표는 지정 은행 인출기로 가서 그 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표를 받을 수 있다.

근데 입장료가 무려 88유로....헐~~!! 무슨 뮤지컬 R석도 아니고 13만원이나 한다....헐~~!!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안 올수 있나?? 당연히 가야지~~!! ^^

경기는 저녁에 하니 낮에 시간이 비어서 또 슬렁슬렁 바르셀로나 구경에 나선다.

 

 

 

 

 

 

부활절이라 역시나 붐비는 라 람브라 거리~~!!

에궁...이런건 싫은데...사람들을 피해 하염없이 걸어 보기로 한다.

 

 

 

 

 

 

 

 

 

 

그려....조금만 벗어나니 그래도 좀 살만한 분위기가 된다.

사람은 없고 분위기는 더 좋고....역쉬...^^

 

 

 

 

 

 

 

 

 

 

멀리 보이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습

 

 

 

 

 

 

뜸금없이 이런 건물이 나타나는 바르셀로나...그려...너 잘났다....ㅡ,.ㅡ;;

 

 

 

 

 

 

 

그냥 가이드 북도 없이 하염없이 걷는다...뭐 나침반 있것다...안되면 물으면 되고...좋잖아??? 이런 여행도?? ^^

 

 

 

 

 

 

 

 

 

 

잉??? 저건 또 뭐지?? 유명한 건가?? 한번 가 보기로 한다.

 

 

 

 

 

 

잉?? 때깔이 괜찮은데??? 여긴 또 뭐지???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시아타데야 공원이란다.

이때는 몰랐는데 이 것도 꽤 유명한 곳이다....나두 이 글을 적기 위해 찾아 봤다...ㅡ,.ㅡa

암튼 이건 아크 데 트리옴프...영광의 문 되시것다.

바르셀로나의 개선문이란다.

 

 

 

 

 

 

 

 

 

 

시우타데야 공원ㅇ은 1888년 만국박람회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현재는 지금처럼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부에는 학생이던 가우디가 공동 작업으로 작업한 분수...철책...낙수관이 있고 또 세계의 진귀한 동물 박제를 전시한 동물학박물관이 있단다.

근데 못봤다....왜???

얘기 했잖은가...오늘은 가이드북도 없고 그냥 설렁 설렁 걸으러 나왔다고...여기에 이런게 있다는 것도 이 글을 쓰는 지금 처음 알았다....그러니 당연히 못봤지...ㅡ,.ㅡ

뭐...안 보면 어떤가??? 뭐 분수가 다리가 있어 어디 간다더냐??? 담에 와서 보면 되지...담에 또 못 보면 어떤가??? 여행....다 보고 다닐 필요는 없다...즐기면 될 뿐~~!!

 

 

 

 

 

 

내가 이 공원에서 한건 그냥 이 기분 좋은 길을 왔다 갔다 한거...그리고 옆에 벤치에 않아 담배 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거 그게 다 였다.

 

 

 

 

 

 

이것도 가우디 작품이려나???

 

 

 

 

 

 

 

 

 

 

 

 

 

 

 

 

 

 

 

 

 

 

 

 

 

 

 

 

 

 

그리고 또 어딘지 모를 거리로 설렁설렁 걸어 간다.

 

 

 

 

 

 

 

 

 

 

대충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시간이 되어 드디어 캄프 누로 향한다.

 

 

 

 

 

 

자자~~!! 드디어 깜쁘 누에 도착~~!!

근데 뭔가 조금 김이 빠진 느낌이다....저번 주에 국왕컵 결승전에서 숙적 레알마드리드 패배한 이유도 있을 거고 오늘 경기하는 팀이 상대적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최하위에 속하는 CA 오사수나 이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허긴...그러니 내가 표를 구했지...^^

 

 

 

 

 

 

자...슬슬 들어 가 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창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걸 보면 역시나 이 팀...바르셀로나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팀인게 확실하다.

참 바르샤팀의 서포터즈를 일컫는 말로 바르셀로니스타, 블라우그라나 등이 있는데 가장 사랑받는 이름은 '쿨레스'다.

근데 이 쿨레스라고 이름 붙은데는 재미난 사연이 있다.

 

쿨레스라는 이름은 카탈루냐어로 엉덩이를 뜻하는 'cul'에서 유래한 것이데...이 캄프 누(새로운 경기장이란 뜻이다)가 생기기전인 1957년 까지는 인두스트리아 구장을 사용했는데 이게 좀 시설이나 규모가 별로 였던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웃지 못할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르샤를 응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경기장이 너무 작다는 것~~!!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어떻게든 들어가고 그러다보니 수용인원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경기장 바깥라인을 타고 위험하게 앉아서 축구를 구경했다고 한다.

이 광경을 경기장 밖에서 보면 경기장을 빙 두르는 엉덩이들의 모습....ㅋㅋㅋㅋ 그래서 쿨레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단다.

 

 

 

 

 

 

유니폼 한장 사려했으나 포기....너무 비싸다...ㅡ,.ㅡ;;

뭐 저 유니폼 정품도 한국에서도 살수 있으니 굳이 짐 만들어서 다닐 필요는 없다.

 

 

 

 

 

 

 

 

 

 

훌리건이 유명한 동네고 또 요새 주요경기만 있으면 시위가 있어 검색이 심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쉽게 패스~~!!

 

 

 

 

 

 

자~~!! 그럼 경기장으로 들어가 볼까?? 두근 두근~~!!

 

 

 

 

 

 

여기다....유럽 최대의 경기자 캄프 누~~!!

수용인원이 98722명이나 되는...거의 십만이 들어 갈수 있는 경기장....헐~~!!

 

그럼 세계 최대의 축구경기장은 어디???

당연히 축구에 미쳐있는 남미일 거라고??? 일정 부분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우선 일반적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의 축구경기장은 브라질 리우에 있는 마라카낭 축구경기장이다.

월드컵 경기 사상 가장 많은 관객수 기록을 가진 이 경기장의 당시 기록은 19만명.....헐~~!! 근데 여기도 22만까지 들어가서 경기를 봤다는 기록이 있다.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현재는 12만명이 들어 가는 축구 경기장 되시것다.

 

그리고 또 큰 경기장....멕시코의 아즈테카경기장~~!!

여기도 예전에는 엄청나게 들어 갔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줄여서 12만명이 들어간다....역시나 헐~~!!

 

근데....뜨금없이 이 이름 튀어나온다.

북한의 5.1경기장(능라도 경기장)...얼마나 들어 가냐고??? 놀라지 마시라....자그마치 15만 5천이 들어간단다.....허거걱~~!!

예전의 챔피언이던 마라카낭이나 아즈테카가 안전상의 이유로 12만으로 줄였으니 이 경기장이 이제 탑이다.....허거걱~~!!

근데 15만 짜리 경기장 하나 있는 것도 대단한데 또 있다.

김일성 경기장....다행히 이건 좀 작다....10만....ㅡ,.ㅡ;;

참고로 우리나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6만 6천이다....분발이 필요한 시기인가??? ㅡ,.ㅡ;;

 

 

 

 

 

비인기팀과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인데도 기본 이정도는 채워주는 센쓰~~!!

레알 마드리드 경기보다도 훨씬 더 비싼 가격인데도 말이다.

여기도 잼있는 사실...이라기 보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전통적으로 유니폼에 스폰서 기업의 광고를 달지 않는다....자신들이 사랑하는 선수들을 기업의 광고판이 되길 싫어하는 여기 바르샤팬들의 고집 때문에~~!!

 

이 바르샤팀은 세계 최초로 협동조합 형식으로 창단한 팀인데 창단 후 한번도 스폰서 기업의 이름을 유니폼에 단적이 없단다.

현재 17만명이 조합원이고 4년마다 한번씩 이 들이 구단주를 선출하는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이걸 반대하기 때문에 (자이언츠도 이렇게 하자~~~!!! 부산 자이언츠~~!! 아님 부산 갈매기~~!! 쓰펄...롯데가 우리가 이렇게 절라 응원해 준다고 껌한통 돌린적이 있나??? 나쁜 짓이나 앞장서는 넘들....ㅡ,.ㅡ)

근데....이 정도라도 대단한데 2006년...또 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바로 그 유명한 유니세프와의 5년 계약....2006년 부터 현재까지 이 바르샤팀 가슴에 밖혀 있는 이 이름~~!!

유니세프가 무슨 돈이 있어 이 비싼 구단의 가슴팍에 자기네들의 이름을 올렸냐고??? 천만에~~!!

바르샤는 돈을 받지않고...아니 심지어 돈을 내고 이 이름을 가슴에 새겨 넣었다.

얼마냐고??? 클럽 연간 수입의 0.7%에 해당하는 1900만 달러를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대단하다 바르샤~~!!

 

 

 

 

 

 

경기장의 놀라운 광경~~!! 오오~~!!

여기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특히나 흡연에 대해서는 관대한데 여기 경기장은 물론 왠만한 경기장에서는 모두 흡연이 가능하고 길거리나 건물에서 담배 피는 걸 쉽게....그것도 아주 쉽게 볼수 있다.

건물내 흡연이 최근에 들어서야 금지를 시키려고 한다는데 잘 안 지켜지고 있다고 하는데....부럽다....ㅠㅠ

(그래 나 야만인이다~~!!! 우쒸~~!! ㅠㅠ)

 

 

 

 

 

 

그럼 이쯤에서 바르샤하면 떠오르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관계....엘 끌라시꼬라 불리는 이 두팀의 대결에 대해 애기 해 볼까나??

정말...이 두팀 붙는 날....정말 대단하다...뭐 예전에 타이거즈와 자이언츠 붙을때 분위기는 점쳐 먹는다고나 할까???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정치하던 개아들 놈들 땜시 생긴 지역감정이란게 있었는데 근데...이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다.

 

저번 여행기에서 까딸루냐의 분리독립운동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했지만 여기 까딸루냐 사람들은 스페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단다....그냥 까딸루냐 사람이지...

그런 기질은 이 바르샤가 만들어지던 1899년에도 그래왔다고 한다.

그렇게 이런 기질들이 커져 갈때 쯤...925년...리베라 독재정권이던 그 시절...한 중요경기에 모인 관중들이 경기전 스페인 국가 연주때 단체로 국가를 조롱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독재 정권은 경기장을 폐쇄하고 강제적으로 당시 회장을 내 쫓아 버린다.

그렇지 않아도 마드리드는 스페인 중앙으로 대변되고 바르셀로나는 까딸루냐 지방으로 대변되어 사이가 안좋던 차에 감정의 골은 깊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불행은 스페인 내전으로 정점으로 향한다.

 

리베라의 독재가 세계공황의 여파로 힘을 잃고 물러나자 국왕 알폰소13세는 총선을 약속하고 이후 총선에서 공화파가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한다.

여기에 국왕까지 해외로 망명해 버리자 공화파를 지지 했던 대다수의 스페인 국민들은 이제야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기뻐한다....이후 1936년에는 공산당과 사회당 연합이던 인민전선이 473석 중 289석을 확보하는 등 모든 정치 권력은 공화파의 손에 들어오고 이를 기반으로 인민전선은 토지개혁을 비롯한 많은 개혁들을 시행한다.

이쯤 되면 너무나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기 시작하지???

지주, 자본가, 카톨릭세력은 당근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고 꼭 누군가에게 쿠데타를 일으키게 한다.

그게 바로 프란시스코 프랑코다.

 

1936년 7월 17일 스페인령이던 모로코에 주둔하던 프랑코와 그의 병력들...그리고 스페인 군부가 반란을 일으킨다.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지원을 받은 프랑코와 전세계 지식인들과 민주주의자들의 의용군인 국제여단의 지원을 받던 스페인 공화파와의 내전은 불행히도 프랑코의 승리로 끝이 난다.(당시 그 유명한 헤밍웨이와 윈스턴 처칠의 조카 마저도 국제여단의 일원이었다)

 

암튼 마드리드도 바르셀로나도 모두 극렬하게 프랑코에 저항했지만 프랑코는 레알 마드리드의 광팬이었다.(아니면 예전 한국의 정치가들 처럼 양쪽 지방 사람들을 싸우게 하여 통치를 쉽게 하기 위해서 일수도 있다)

내전후 정권을 잡은 프랑코는 까딸루냐의 독립운동을 철저히 탄압하면서 바르샤팀에게도 압력을 가하는데 우선 구단 이름에 있는 까딸루야어를 금지시키면서 이름을 FC바르셀로나에서 CF바르셀로나로 이름을 개명하고 바르샤의 깃발에 있던 까딸루냐 국기도 삭제 시킨다.

거기에 더해 협동조합이던 바르샤팀의 회장에 자기 꼬봉을 낙하산으로 집어 넣는다.(왜 나쁜 넘들은 하는 짓이 모두 비슷하지???)

이것만 해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인데 결정적인 짓거리를 한다.

 

1943년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는 꼬빠 델 헤네랄리시모 준경승에서 조우하게 된다.

1차전은 3:0으로 바르샤의 완승~~!!

근데 2차전이 열리는 날....경기 직전 프랑코의 안전보장국의 부장이 바르샤 선수들의 라커룸에 찾아 온다.

그러고 하는 말...'너희들...누구때문에 축구하는 줄 아냐??? 프랑코가 관대해서 너희를 축구선수로 뛰게 해주는 거야~~!!'

명백한 협박이다....결국 이 분위기로 경기는 시작되고 결과는 11:1로 레알 마드리드의 승....

이후 이 두팀은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고 프랑코 독재가 끝난 지금도 이 난리를 치고 있는 거다.

 

 

 

 

 

 

 

뻘 소리가 길어 졌다...경기나 보자~~!!

 

 

 

 

 

 

경기 시작전...

 

 

 

 

 

 

 

 

 

 

한국만 셀카가 있는게 아니다.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한다....오오~~!!

 

 

 

 

 

 

근데 잉??? 스타팅이 왜 이려???

비야만 나오고 메시...이니에스타....싸비...유명 선수들은 모두 빠져 있다....이게 먼 날벼락이여??

야이 쌔리들아....나 13마넌이나 주고 왔단 말여~~!! ㅠㅠ

아마 저번 경기였던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의 피로의 여파도 있고 리그 최하위인 팀과의 경기이다 보니 차포 때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모양~~!!

그래도 이건 홈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특히 나한테는 무지 실례하는겨....ㅠㅠ

 

 

 

 

 

 

젠장...내가 좋아하는 싸비...그리고 무엇보다 신이랑 축구하고 논다는 메시를 보러 왔는데...그 환상적인 플레이를 볼려고 거금을 주고 들어 왔는데...젠장~~!! ㅠㅠ

 

 

 

 

 

 

 

암튼 경기는 시작되고

 

 

 

 

 

 

 

 

 

 

그래도 비야....훨훨 날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발을 맞춰서 엄청난 팀웍이 특징인데 비야는 2010년에 입단했어도 엄청나게 팀 플레이를 잘하더라는...

 

참고로 현재 팀의 주축인 메시...이니에스타...싸비는 모두 유소년부터 같은 팀 소속이었는데 엄청나게 비싼 선수들을 거액의 돈으로 끌어모아 오는 다른 유럽의 유명 축구 클럽이랑은 좀 다른 선수 운용이다.

한마디로 될만한 떡잎부터 잘 뽑아 잘 키워서 쓰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지금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인 메시만 하더라도 척추의 문제로 키가 작고 앞으로도 키가 크지 않을거란 이유로 모든 구단에서 외면을 받았는데 바르샤는 이 선수를 데리고 와 지금의 메시로 만들었다.

 

그에 비해 레알 마드리드는 돈지랄로 유명한데...특히나 예전에 지구방위대라고까지 불리던 베컴...피구...라훌...지단...호나우두를 거느리던 시기를 생각하면...ㅡ,.ㅡ

세상에 어이없게 이 선수 중 한명이라도 밴치를 지키는게 상상이 되나?? 하지만 이때는 그랬다는...ㅡ,.ㅡ;; 또 이 멤버 가지고도 많이 발리더라는....ㅋㅋㅋ

 

참 바르샤팀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당연하지만 배신에는 엄청난 보복이 따른다.

바르샤 팬들을 멘붕하게 만들었던 사건....바르샤팬들이 너무나 사랑하던 포루투갈의 루이스 피구의 레알로의 이적 사건~~!!

(그러고보니 포루투갈 넘들이 얌생이 짓을 많이 하는 구만?? 지금 호나우두도 글코..)

하루아침에 팀의 대표선수가 철천지 원수의 팀으로 이적을 하니 그 광적인 바르샤 팬들의 분노는 당연한 것인데....피구에 대한 살해 협박과 경기시 엄청난 야유는 물론이고 심지어 경기 중에 돼지머리를 집어 던지는 일까지 발생한 걸 보면...ㅋㅋㅋ

 

예전에 자이언츠팬들이 쪽팔리는 짓을 할때가 많았다.

그때마나 허씨 아저씨가 방송에서 하시던 말씀....'아~~저러면 안되죠~~!! 부산시민들....선진국 국민들의 관전 문화를 배워야 합니다.'

개뿔~~!! 선진국 국민의 관전 문화 좋아하네...여기 스페인이나 신사의 나라라는 영국 훌리건이나....우린 그 녀석들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ㅋㅋㅋ

 

 

 

 

 

 

 

 

 

 

 

 

 

 

 

 

 

 

 

 

 

 

 

오오~~!! 비야가 한껀한다...골인~~!!!

차포 떼도 바르샤는 역시 바르샤~~!!

이 때의 바르샤(2010~11시즌)는 정말 무적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는....이 시즌때 있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박지성이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났는데....정말 박지성이 불쌍할 정도였다는...그렇게 열심히 뛰는데 거의 공을 잡지 못하더라는...ㅠㅠ

결과는 3:1...그 경기 보면서...저 팀을 어떻게 이겨??? 했는데 다음시즌에는 이기는 팀이 많더라는....ㅡ,.ㅡ;;

 

 

 

 

 

 

 

이 정도 팀이야 우습다는듯 골 세레머니도 심플하다...ㅡ,.ㅡ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벗어나는 볼~~!!

 

 

 

 

 

 

 

 

 

 

 

 

 

 

1:0으로 경기는 끝나고...난 역시나 열심히 먹을 뿐이고~~!! ^^

 

 

 

 

 

 

 

 

 

 

후반 시작....근데...잉???

오오~~이니에스타 등장~~!! 그려 너라도 얼굴을 봐야지 내가...고맙다~~!! ㅠㅠ

 

 

 

 

 

 

 

 

 

 

잠시후.....오오오~~~!!! 메시님도 등장하신다....만쉐이~~!! ㅠㅠ

 

 

 

 

 

 

에궁....선수 교체 해야 겠구만...저번 경기가 넘 빡셨던 모양이다.

 

 

 

 

 

 

 

 

 

 

어무이.....ㅠㅠ 싸비도 등장한다.

만쉐 만쉐 만만쉐이다~~!! ㅠㅠ

 

 

 

 

 

 

메시의 매직타임이 시작된다.

그냥 슬렁슬렁 걷더니 골만 주변에 오면 엄청나게 빨라지는 가 하면 툭툭 차니 3명을 제껴버린다....헐~~!!

이런 플레이를 보면서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쓸수없는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메시에 싸비에 이니에스타...거기에 비야까지...이쁜 여자를 보면서도 이 정도로 흐뭇하지 않았는데....^^

 

 

 

 

 

 

공을 보면 절라 빨라지는 매시~~!! 그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싸비~~!!

 

 

 

 

 

 

 

 

 

 

안되니 파울이냐???

 

 

 

 

 

 

 

 

 

오오오~~!! 메시님의 환상적인 골 성공~~~!!

이런 이런 메시님의 골을 직접 보게 되다니....월드컵때 황선홍님의 골을 직접 본 거 다음으로 최고로 짜릿하다.

 

 

 

 

 

 

 

 

 

 

 

 

 

 

 

 

 

 

경기 끝~~!! 2:0 바르샤 승리~~!!

전반까지 주전을 빼서 실망했는데 후반에 연속으로 나와서....게다가 비야와 메시의 골까지 직접 봤으니 13만원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

 

 

 

 

 

 

암튼 이렇게 경기가 끝나고 집으로~~!!

이제 난 이렇게 애기할 수 있다.

'이거 왜이래??? 나 캄프 누에서 바르샤 경기 본 사람이야~~!!'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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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정환 2016.01.28 23: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네요.
    저랑 정신 세계도 비슷하신 것 같고,^^;;

  2. BlogIcon 박정환 2016.01.28 23: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거의 삼 년 만의 댓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