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여인의 섬...이슬라 무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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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로 놀러 왔으면 섬도 한번 가 봐야지~~!! 암~~!!

원래는 카리브해 쪽의 섬들 중에 자메이카와 아이티를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티의 불행한 사건 때문에...아이티만 빼고도 다녀 올 수 있기는 하지만 많은 난민들이 자메이카로 이주해서 안 그래도 치안이 안 좋은 자메이카가 더 치안이 안 좋아 졌다는 소식과 또 남들 힘들어 하는데 여행자랍시고 놀러가서 희희낙낙 거리는 것도 체질에 안 맞아서 냉정하게 빼버렸다.

암튼 이러다 보니 카리브해 섬을 다 빼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쉬운 대로 가기 편한 섬이 하나 있어서 거기로 가기로 한다...이슬라 무헤레스~~!!

여기 말로 여인의 섬이란 뜻의 이 섬은 깐꾼에서 북동쪽으로 11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접근하기도 편리해서 거기로 가기로 한다.






우선 쁠라야 델 까르멘에 큰 짐은 숙소에 맡기고 작은 짐만 챙겨서 깐꾼 쎈트로로 가서 거기서 Gran Puerto로 이동해야 하는데 콜렉티보버스가 5.5페소인데 택시가 25페소를 불러서 3명이면 괜찮다 싶어서리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



 




드디어 항구에 도착~~!!

이게 우리 일행을 이슬라 무헤레스까지 태우고 갈 배이다...이슬라 무헤레스로 향하는 배는 센트로에 하나...여기하나...그리고 여기서 도보로 5분 떨어진 후아레스 항구에 하나...그리고 깐꾼 호텔 존에서 한대가 출발하는데 여기와 후아레스 항구는 모두 편도 70...왕복 140이다.(왕복표를 끊으면 보통 좀 싸게 파는데 여긴 짤탱없다...그럼 굳이 왕복표를 살 필요 없잖아??? ㅡ,.ㅡa)

그래도 여기 배가 더 신형이고 좀더 편수가 더 많아서 여기서 배를 타고 간다.






여기는 1층 객실의 모습~~!!

빵빵한 에어콘과 쾌적한 좌석...그리고 커다란 유리창이 있어 좋지만 그래도 사진 찍기에는 위쪽이 좋을거 같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 햇볕도 그리 극성 맞지 않아 윗층으로 올라간다.




 


여기가 배 윗층의 모습~~!! 약간 고급 패리 분위기가 나는게 나름 괜찮다...게다가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렇게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까지 있으니~~^^

암튼 이슬라 무헤레스로 출발해 볼까나???




 



오늘도 여전히 카리브해는 상태가 굳이다~~!! ^^;;



 



 






저기가 그 유명한 깐꾼 호텔구역이다.

극악하게 높은 물가로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악명이 높지만 그래도 미국넘들에게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이 있다고 한다...다음 여행기 쯤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


  



 



 



 







어느덧 이슬라 무헤레스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슬라 무헤레스 항구에 도착~~!!



 
 






도착하고 바로 숙소를 잡으러 간다.

파사다 수에미...일본 가이드북을 보고 찾아 간 곳인데 숙소는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화장실 딸린 제법 큰 방-트리플-에 에어콘에 티뷔까지...물까지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우리 방에는 냉장고까지 있다...400페소

인터넷도 안되고 부엌이 너무 협소하고 전자렌지와 오븐만 있고 렌지가 없어 음식하는데 불편하고 아침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숙소였다.

위치는...






슬슬 날도 저물고 해서 바닷가 쪽으로 나가 본다.



 




여기는 서쪽 해변의 모습~~!!


 

 






방학시즌이 끝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바닷가가 한산하다...근데 우기라 그런지 그 환상적이라는 카리브해의 석양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ㅡ,.ㅡa



 

 



 



 



 



 



 



 






여기는 서쪽 해변보다는 조금 더 럭셔리한 북쪽해변의 모습~~!!


 

 






이렇게 북쪽 해변가에는 많은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데...당연히 가격은 쎈 편이다.

어여쁜 여자 여행자와 단 둘이 왔다면야 달러이자를 들여서라도 여기서 와인 한잔 하것지만...ㅡ,.ㅡa 패쓰다~~!!

뭐 그래도 일행이 있으니 다행이다...바닷가...정말 돈 없고 일행 없으면-뭐 남자 여행자들 끼리만 와도 뷁~~!!이다- 정말 한심해지는 곳이다.



 




 



 







이렇게 바닷가를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서 술 한잔~~!!

근데...이거 카리브해로 넘어와서는 하루도 쉬지 않고 술을 먹고 있다...대단한 대마왕~~!! ^^;;


 




다음날 스쿠터를 하루 동안 렌트해서 섬을 구경하기로 한다...8시~5시까지 250페소~~!!

2명이면 스쿠터가 좋고 4명 정도이면 골프카트를 렌트해서 많이들 다니고 있다.



  

 



 




 



 




 







여기는 개인 사유지 해변...그냥 슬쩍 들어가서 구경해 본다.



 




여기 방하나 렌트해서 한달 정도 짱 박혀서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여기는 남쪽 언덕쪽으로 가는 곳에 있던 해양 스포츠 센터같은 곳~~!! 근데 오늘은 휴일이란다...ㅡ,.ㅡa

근데 안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 뭐여???



 

 










여기가 섬 남쪽에 있는 언덕 구역이다.


 





 



저기 보이는게 달의 신에게 바쳐진 마야 유적인 Ixchel~~!! 옆의 조각 공원과 주변을 둘러 볼수 있게 하고 입장료를 받는데...아뿔싸~~!!

오토바이 빌릴 때 학생증을 맡기고 빌려와서리...ㅡ,.ㅡa

뭐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다 아마 안 들어 갔을 듯하다...우선 마야 유적은 질릴 정도이고...저기 사진을 봐서 알다시피 저 극악한 햇볕아래 그늘 하나 없는 곳을 다녀 오기에는 난 이미 바닷가에서 너무 나태해져 버렸다...^^;;

그럼 대안은???






여기서 편안히 앉아서 감상하는 거~~!! ^^;;

음료수 한잔 시켜 놓고 쉬엄쉬엄 주변을 감상한다.




 




 



 




 



 



 



 



 






여기서 부터 동쪽 해안으로 멋진 드라이 코스가 펼쳐진다...근데 사진은 없다...왜???

여긴 사진 찍기 보다는 신나게 스쿠터 타고 왔다 갔다 하는게 더 좋아서리...결국은 세번이나 왔다 갔다 했다는~~^^;;


 




여기는 숙소 뒷쪽에 있는 해변의 모습~~!!



 




 







자~~바닷까지 나왔으니 스노클링도 해야지???

한 사람당 160페소로 쇼부쳐서 배를 빌려서 스노클링을 하러 나간다...물론 카메라는 무적의 방수카메라로 교체한다.



 

 



 




 







슬슬 출발해 볼까나???


 

 



 



 








 


 



벌써 여러 팀들이 도착해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다...우리도 들어 가 볼까나???







여기가 카리브의 바다 속이다.


 

 








 




 



 




 




 






총 3군데의 장소를 이동하면서 스노클링을 즐겼다...가격 대비 나름 괜찮은 튜어인듯~~!! 총 시간은 2시간 정도~~!!

짧다고??? 한 2시간 스노클링해봐라~~입에서 단내가 난다...딴 이 정도가 적당하다.



 

 



 












스노클링 인증샷~~!! 그렇다...수영 못해서 구명쪼끼 입고 했다...ㅡ,.ㅡa

이눔의 수영...언제 배우지???


 

 






돌아오는 길에 상어를 볼수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했더니 이런 우리에 잡아다 놓은 새끼 상어 한마리를 보여준다....ㅡ,.ㅡa

돈을 내면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이런건 내 취향이랑 너무 달라서리 패쓰~~!!

암튼 이렇게 카리브에서의 스노클링 끝~~!!



 




소금물 먹으면 반드시 맥주로 소독해 줘야 한다는 Mr.Vertigo의 강력한 주장에 이끌려 들어간 한 술집~~!!

외국인이라고는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순수한 로컬 술집이다...그렇다 보니 술값도 싸고 여러가지 안주도 등장했다...특히나 감동적 이었던건 것은 맥시코 족발요리~~!!

암튼 맥주 4병에 여러가지 안주를 먹어도 60페소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게다가 현지 사람들과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이런 저런 얘기 해가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말 막히고 뻘쭘하면 비바~~!!멕시코~~!! 이 한마디면 만사 오케이였다..ㅋㅋㅋ

저녁에 여기서 또 먹으려 찾았지만 일찍 문을 닫아 버려서리....여기서 몇일 머물면 매일 출근 했을정도로 좋은 분위기의 술집이었다. 



 


다음날 다시 쁠라야 델 까르멘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한다.



 




 




 









이렇게 카리브해의 섬...이슬라 무헤레스에서의 여행을 마친다.

 

 

0 And Comment 6
  1. 모모 2010.09.24 17:3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다가 에머럴드빛 같이 아름답고 환상적이예요...

    그런데 물속에 어르신 눈매가 무섭네요...
    마치 바다속에 상어같은 느낌...ㅋ

  2. 철진헝아 2010.09.25 12: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추석 끝나고 들어와 보니 시원한 바다가 보이네.
    게으러 지고 싶은 곳인것 같으이.
    달보며 진호 앤이나 하나 사귀길 빌려고 했는데 그건 내 성격에 안 맞아서 ㅎㅎ 니말대로 패스.
    이젠 서울도 싸늘해 지고 있다. 그쪽은 여전히 덥겠지. 하긴 한의원 안만 아니라면 더워도 좋을 거야.
    잘지내라.

  3. 멋진날 2010.09.26 10: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쉬,,,,캐러비안씨이네요..
    멋져요,,누가??? ㅎㅎ 다음편도 기대합니당~~

  4. 신용호 2010.09.27 21:1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굿!! ^^b

  5. Favicon of http://essaycjs@hanmail.net BlogIcon 화이트 2010.09.28 17: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늘인지 바다인지 푸르름뿐, 굿입니다.

  6. 욕심을 버리자 2010.10.21 17:5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바다,하늘,구름 3박자가 딱 맞네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사진으로나마 잘 봅니다. 근데 진짜 사진기가 좋을수록 우리 눈으로 보는 색감과 풍경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가지고 다니시면서 찍은 보람이 있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