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친 돌아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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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친 여행기 나머지 부분 올라 갑니다~~!!

오늘은 섬 동쪽인 마탄체리 지구로~~



뭐 스탈이 뚜벅이다 보니 슬슬 걸어 가것슴다....인도는 도보여행하기 썩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두 코친은 비교적 깨끗한 동네다 보니.....



역쉬 인도 남부 교회가 많이 눈에 보인다.

이름난 성당도 좋지만 이런 곳의 분위기는 어떤지 싶어서리 한번 들어가 볼까나???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안은 무척 크고 정돈된....그리고 엄숙한....



눈에 익은 작물들이....




여기는 마탄체리궁전1555년에 포루투칼 사람들이 지어서 코친국왕에게 선물로 준 궁전이랍니다.

세상에 공짜 있것슴까???? 당근 무역권을 받았다는.....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라 사진은 못찍고....암튼 안에는 인도 최고라는 벽화들과 에로틱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태인 지구 주변의 기념품 상점들...






칼가는 남자....



여기는 유대인마을....빠르데쉬 시나고그라는 유태인 회당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지역들을 유대인 마을이라 부른다.

 

2000년전 팔레스탈인에서 탈출한 난민들의 후손들이란다...코치가 향신료 무역의 중심이던 시절엔 꽤 번성하다 현재는 모두 팔레스타인에게 강탈한 이스라엘로 이주하고 현재는 3~4가구 정도만 남아 있다고 한다.



여기가 빠르데시 시나고그라는 유대교 회당....근디 입장시간이 아니다.

젠장....기다리다 들어가 볼까 하다가 원래 싫어라 하는 이스라엘눔들 집을 왜 기다려서 까지 들어가야 하나 싶어서 그냥 돌아 섰다.

 

여행다니면서 이가네 눔들(이스라엘 이스라엘 이러면 이눔들이 알아 듣고 시비걸기 땜시 그때부터 이가네 눔들이라고 불렀다....이씨네는 이탈리아...^^) 본 사람들은 알거다...이눔들이 얼마나 나쁜 넘들인지..

때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온갖 행패는 다부리면서...게다가 노골적인 정상인종에 대한 멸시~~(난 황인종을 정상인종...흰둥이를 탈색인종....검은 양반들은 유색인종이라 부른다.....우리가 우리애기하는데 우리가 기준이어야지....안 그런가????)

 

어떤사람들은 이눔들한테 강도까지 당했다는 사람들 마저~~~

어쩌다 이눔들이랑 시비를 붙게되면...솔직히 겁난다.

떼거리로 몰려다녀서라기 보다 이눔들의 눈빛땜시...

 

알다시피 이눔들 대부분 우리와 같이 군대를 간다...근디 삽질만 하는 우리랑 달리 남자들은 대부분 실전배치다.....한마디로 사람 죽여 봤을수도 있는 넘들이다.

이런 넘들을 제대후엔 대부분 외국으로 여행을 보내버린단다....자기나라 있으면 사고 쳐서...-_-;;

 

실제 전투를 겪어 봤던....제대한 군바리가(나두 휴가 제대때는 위험한 넘이었다...한동안은..^^)...이런 넘들이 약까지 처먹어 대니....그 눈빛을 상상해 봐라....이눔들 정말 어쩔땐 막나간다....

 

물론 이가네 눔들이 다 나쁜건 아니다...근데 문제는 그런 사람이 정말 소수라는 거다.

하여튼 여행중에 이눔들 득실거리는 게스트하우스를 잡게되면 그 담날 방 뺄고 다른 곳으로 가길 적극 권장한다~~!!




회당 창가에 앉아있던 아저씨....유대인으로는 안보이는데...이눔들이 인도사람이랑 결혼했을리도 없고....왜? 자기 입으로 그러지 않나...야훼에게 택함을 받은 민족이라고...그런 넘들이 다른 나라 사람이랑 결혼하려 하겠나???



인도인 신부님이라....참 신기해 보인다....인도인에 대한 편견이 심한가??

아무리 그래두 인도 종교인 하면 사두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역시나 신기한 인도인 수녀님



수학여행 나온 아이들.....그래두 너희는 복받은겨~~!!



가끔씩 이런 인도스럽지 않은 현지인의 집이 나와서 사람을 당혹하게 만드는....그런 곳이다 여긴....



버스표도 예약 할겸 해서리 육지에 있는 에르나꿀람으로 향해보자~!!






한적한 코친항과는 달리 에르나꾸람쪽은 아무래도 실질적인 항구로서의 기능을 하는 대도시의 항구 그 자체의 모습이다.




여기가 버스정류소....주로 오후늦게 버스들이 출발을 해서 한산하다.

암튼 여기서 다음 여행지인 마이소르로 가는 버스....그것도 볼보버스로 예약을 했다~~^^



언제봐도 촌스러운 남부영화 포스터들.....왜 같은 나라인데 남부랑 북부랑 분위기가 이렇게 틀린지...



에르나꿀람에서 본 삼성 휴대폰 광고 간판.....모델을 인도 최고의 섹시가이라 불리우는 '존 아브라함'

 

삼성이란 대기업을 싫어라 하지만...이렇게 외국서 이런걸 보면 왠지 뿌듯해 지는걸 보면....



에르나꿀람지역.....볼거 없는 그냥 도시다....-_-;;



암튼 다시 배를 타고 코친항으로~~!!



역쉬...이 동네가 분위기가 좋다....도시구경하려면 한국에 있거나 방콕에 가지 왜 여길 왔것나???




여기는 산타크루즈 바씰리카....



역시나 포르투칼 사람들이 만들었는데....1902년에 세웠다고 적혀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파스텔톤의 내부....로코코양식이라는데....교과서에서는 본거 같은데....

젠장...이름은 알고 18세기에 유행했다는것도 외웠는데....그게 어떤 양식인줄 모르다니....그게 아는건가??? 젠장....제발 학교서 제대로된 교육을 해주길....-_-;;





숙소가 있던 프린세스스트리트.....저기 멀리 숙소도 보이고.....

다시 한번 애기하는데....인도서 이렇게 깨끗한 동네에서 지낸게 첨이자 마지막 이었다...















이제 슬슬 코친도 뜰때가 되었다.



막상 떠난다니 아쉽기도 해서....코친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랑 만나서 근사하게 저녁 한끼 하기로 했다.



언제나 가는 이곳에 들려서리 새우사고 생선사고...딥따 큰 참치대가리도 사고 해서리....^^




테츠녀석도 같이 먹자고 했는데...이눔 자기는 돈 없다고 먼저 마이소르로 가버렸다...우쒸~~!!

여러명이 먹어야 여러종류 먹을 수 있는디...

 

여행다니면서 일행구하기 힘든 점 중에 하나가 이런 점들이다.

어떤사람들은 숙소를 아끼지 않고...어떤사람들은 기념품에 목숨걸고....난 먹는거에 올인하는 편이라 서로 핀트가 조금씩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일 문제인게 무조건 아끼려만 드는 사람들....입장료 아까워서 안보고...밥은 언제나 제일 싼 탈리....숙소는 들어가면 우울해지는...그런 곳만 찾는 사람들도 있다...대체 그럴려면 왜 여행을 온건지....-_-;;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들어갈때 기념품은 한배낭 가득 담아서 간다.....그 돈으로 즐기면 될것을....

 

그리고 덧붙여서....한국여행자분들 중에 방같이 쓰자고 하면 모든 여행일정을 같이 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신데....말 그대로 방값 부담되니 둘이서 같이 쓰자는거다. (싱글이든 더블이든 같은 가격인 곳도 있고...가격이 다르더라도 싱글가격 둘이 합치면 훨씬 좋은 방을 구할수 있기 땜시)



요리는 우선 시켜 놓고 또 중국식 어망 사진을....좀 지겹더라도 이해하시길....담편부터 안나오니...




요리가 나왔다...한때는 참치머리였던....

첨에 나왔을때 이눔들 요리한게 머리를 자르지 않고 통채로 구워서 나와서 겉은 다 타고 속은 하나도 안익어서리....이렇게 잘라서 구워라고 시키니 이렇게 나왔다.

 

보긴 그래두 맛은 죽음이었다는...^^

 

이날 식사하고 뜰려고 했는데....에르나꿀람 지구에 뷔페가 있다고 한다...그것도 인도에서 먹기힘든 소고기 돼지고기가 가득한....먹는거에 목숨거는 내가 안갈수 없지.....당근 하루 연장~~!!




암튼 이렇게 밤은 깊어지고.....마셔된 술에 혈중 알콜농도도 짖어지고...^^



담날....배낭싸서 에르나꿀람 지구로~~!!



여기가 에르나꿀람 MG Road의 정션스테이션에 있는 에비뉴리전트 호텔뷔페~~!!

가격은 세금포함 255Rs...한국돈으로 6000원 정도??? 물론 인도물가에 비해서 비싸긴 하지만...



그래두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데....6000원 쯤이야~~!!

다니면서 닭이랑 양고기는 많이 먹을 수 있어도 인도란 동네가 종교적인 이유로 소고기 돼지고기는 당췌 먹기가 힘들다.

 

소야~~돼지야~~!! 정말 너 본지 오래다~~!!

이날....정말 찢어지게 먹었다....^^



후식으로 이런것두 먹구...인도 스위트를 생각하면 무지 달것 같은디...의외로 달지 않아 많이 먹게 되었다.

 


암튼 간만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시중받으면서 찢어지게 먹었다.



여기가 호텔라운지....여기서 책보면서 시간때우다가 버스타고 마이소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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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디샷드바 2009.09.22 14:1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도 잼나게 보고 갑니다.
    즐감했어요. 고마워요.^^

  2.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09.22 14: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제나 사진 보면서 감탄하게 됩니다.
    참, 제가 요즘 '세계 종교 둘러보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인도도 예전 같지 않더군요.
    유대인들도 많이 달라졌고요.
    '선입견'이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죠? ^^

    • Favicon of http://www.bigdevil.co.kr BlogIcon 大魔王 2009.09.22 15:53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본 이스라엘 사람들...그리고 많은 여행자가 느낀 이스라엘사람들이죠...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

  3.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09.09.22 14: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인도가면 정말 소돼지 먹기 힘들어요? 와~ 신기하다..

    • Favicon of http://www.bigdevil.co.kr BlogIcon 大魔王 2009.09.22 15:52 신고 address edit & del

      힌두교는 쇠고기를 먹지 않고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안먹다보니...아예 두가지 다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bluebus.tistory.com BlogIcon 블루버스 2009.09.22 15: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대마왕님 글보면서 침삼키는 경우는 없는데 오늘은 호텔뷔페 사진이 있네요... 꿀꺽...
    영화 포스트에 있는 숫자는 어떤 표시인가요?

    • Favicon of http://www.bigdevil.co.kr BlogIcon 大魔王 2009.09.22 15:5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건 저두잘...ㅡ,.ㅡ;;
      영화 요금이려나??

  5. 진향기 2009.09.23 05: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렇게 멋지게 꾸미고 계셨군요...
    이제나 저제나 흔적을 남긴다고 하시기에...
    기다리다가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시원한 사진을 보면서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되는건 이야기 설명 또한 재미가 있어서겠죠...

    이사 축하 합니다.

    이삿집 방문 할때는 거품나는 세재나
    잘 풀리라고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들고 가는데...
    축하의 댓글을 대신 합니다. ㅎ~

    오랜 여행기의 장문을 이렇게 옮기는데
    많은 시간과 고생이 보이는듯 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 Favicon of http://www.bigdevil.co.kr BlogIcon 大魔王 2009.09.23 14:40 신고 address edit & del

      에궁...이사 다하면 정식으로 초대하려고 했더니..먼저 오셨네요...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merongrong 2009.09.23 20:0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뷔페 장난 아니에요~~~ 인도 친구가 전에 인도 음식해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대부분 카레가 들어갔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