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따 쁘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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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앙코르 관광 마지막날~~!!

오늘도 날씨는 꾸리꾸리~~~-_-;;


 

 

여기는 따 께우사원~~!!

미완성으로 남겨진 사원이다...뭐~~몽고의 침략때문이었다고 하는데....알수는 없고..

아무튼 완공되었으면 이곳도 꽤나 멋드러 졌을건데....하긴 이런 덜된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는...

 



여기도 거의 암벽등반수준이다.



이눔들 여행다니면서...완존 우리 스탈이 되어버렸다.

주로 느긋하게 다니면서 자유시간을 주는 편인데....자유시간을 주면 첨엔 쫄쫄 돌아다니더니...이제는 경치좋은곳에 턱~~앉아서 음악들으면서...이렇게 여유를 부린다.

나중에는 서로 좋은 자리 먼저 차지 하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 다툼까지~~!!ㅋㅋㅋ




위치도 좀 떨어지고....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우리 일행들 밖에 없다....

이런게 더 좋다...워낙 사람 많은걸 싫어해서리...아마 그래서 주로 사람들이 안가는곳을 더 좋아하는듯~~!!


내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화양연화'-발음잘못하면 화냥년아~~가 된다는...-_-;;-라는 영화가 있다...갠적으로 무지 좋아했던 양조위와 장만옥이 나오는...

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양조위가 어느 사람없는 앙코르유적지 돌담 구멍에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비밀스런 애기들을 속삭인다....아마 자기의 사랑에 대해서 일듯~~!!


죽이는 장면이었다....나두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어떤 비밀애기라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친구....그러면서 생각했다...나두 꼭 저렇게 해봐야지~~!!


그래서 작년에 첨 앙코르에 왔을때....나두 돌담 구멍에다 내 맘 한구석의 가장 비밀스러운 애기를 해볼려~~~~다가 말았다...-_-;;

워낙 사람이 많아서리...특히나 한국패키지 아줌씨들...

내가 아마 그러고 있음 옆에서 그럴꺼 같았다..."총각~~그 처자가 그렇게 좋았어????"..."아니~~그런짓도 했어???"


영화와 현실은 확실히 틀리다.


   


다음은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따 쁘롬으로~~!!

 

 


따 쁘롬은 브라흐마의 조상이란 뜻이라는디...통행로만 만들어 놓은 것을 빼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은 사원이다.

말로는 자연이 어떻게 사원을 무너지게 했는지 그 과정과 결과들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하여 일부러 복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디.....내 생각에는 복구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가 아닐까???


 

이곳은 이렇게 나무에 의해서 건물들이 파괴되어가는 곳이다...

씨앗하나가 날아와 담벼락에 붙고 그 씨앗이 수백년을 통해 저런 나무가 되면서 벽들이 파괴되는....저걸 복구하려면 나무를 제거해야 될껀디....그걸 어떻게 하나??


그리고 따 쁘롬의 매력은 이렇게 나무에 의해 폐허가 되어진 바로 그 분위기 때문일듯~~!!


 

 

   



 

 

확실히 인디아나 존스 필이 난다...하긴 여기도 도굴 수억당했으니....진짜 인디아나 존스의 무대일지도....









엄청나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급기야는 이런 기둥까지 세워야 하는...




   

앙코르유적지의 복원은 예전엔 주로 프랑스가 해왔는데 최근에는 주로 일본이 하고 있다....

강대국이라는건 돈만 잘버는 나라는 아닐것이다..

근디....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복원사업하고 있는거 보면....'쓰펄...뻘짓하지 말고...너희가 훔쳐간거나 다시 갖다놔라~~!!'라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나두 좀 많이 삐닥한 모양이다...

(앙코르역시 마찬가지인데 벽안에 숨겨둔 온갖 보물이며....조각상의 머리들은 그넘들의 기념품이 되기위해 엄청나게 잘려져 있다..)


 

 

역시~~따 쁘롬은 나무에의해 파괴되지 않았으면 좀 심심했을듯~~!!


 


나무의 크기를 가름하기 위해서리...옆에 애들있을때 한컷~~~!!


 


 

여기가 아마 반띠아이 끄데이지 싶다....아님 말구..




찍어놓은지 좀 되니...이제 가물가물하다....양해들 하시길...

꼽으면 하지 말고~~!!







 

 


여기는 쓰랑 쓰랑이라는 곳으로 왕족의 목욕탕으로 사용하던 호수이다.




분위기있게 호수를 그리는게 아니고 버스를 그리고 있었다는....-_-;;



여기는 쁘라삿 끄라반...내부에 비슈누와 락쉬미(둘은 부부다)의 조각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라는 곳을 가보면 불교라기보다는 힌두교에 가까운 것들이 많다...

앙코르 유적지도 마찮가지고...


뭐 불교가 윤회라든가....대부분의 개념들을 힌두교에서 차용한것도 있을꺼고.....싯다르타가 인도사람이란 이유도 있을꺼고....


하긴 인도에서는 붓다를 힌두교의 유지의 신 비슈누의 7번째 화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쁘라삿 끄라반 옆의 풀밭에 소먹이러 나온 아이들....

 


 



여기는 쁘리아 칸~~!!

동쪽 문은 왕이 출입하던 곳이고...서쪽이 신하들이 출입하는 곳이 었는디...구조가 사원의 중앙으로 갈수록 문의 높이가 낮아져서 머리를 점점 숙이게끔 되어있다.

이건 한마디로 왕을 접견할려면 쑤그리라는 말~~!!


 





쁘리아 칸은 크메르어로 '신성한 검'이라는 뜻인디.....이 안에 그 검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오전은 끝내고....오후는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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